성인남성 부모님에게서 경제적 독립(자산관리) 질문입니다 25살 남자입니다. 20살때부터 직장을 다녀 4년넘게 자취하면서 일하다가 퇴사하여 지금은

성인남성 부모님에게서 경제적 독립(자산관리) 질문입니다 25살 남자입니다. 20살때부터 직장을 다녀 4년넘게 자취하면서 일하다가 퇴사하여 지금은

25살 남자입니다. 20살때부터 직장을 다녀 4년넘게 자취하면서 일하다가 퇴사하여 지금은 이직준비할겸 본가에 와있는 상황입니다. 20살때부터 부모님께 용돈하나 안받으면서 휴대폰비+보험료 등과 같은 비용은 다 제가 알아서 냈습니다.근데 부모님께서 저의 적금에 대해 많이 간섭하시려고 하셔서 질문드려봅니다..저는 착실하게 돈을 모아 작년부터 부모님몰래 주식에 투자하였습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옛날에 도박중독이어서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도박, 투자(코인, 주식)를 엄청 혐오하십니다.. 작년에 저에게 적금 들어놓은거 끝나지않았냐? 돈 어따둬서 뭐하냐 라는 식으로 막 물어보셔서 사실 주식에 다 넣었다(청약은 매달 꾸준히 하는 중)고 했는데 화내시면서 왜 도박하냐고 뭐라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일해서 번 돈을 그냥 날린것도 아니고 주식에 투자한거다. 라고 말씀하시니 너 돈은 너꺼면 아빠돈은 이제 아빠돈이니까 각자 마음대로 막 쓰면 되겠다라는 식의 억지 주장을 펼쳤던 적도 있었는데.. 저번달에 퇴직금이 들어와서 그 퇴직금을 다 주식에 넣어놨었는데 부모님께 차마 퇴직금을 주식에 놓었다고 말을 못하겠는거예요.. 이 사실을 알리없는 부모님은 오늘 예금으로 다 묶어놓으라고 하시는데 이 사실을 알리는게 좋겠죠..?부모님께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않고 제가 알아서 돈벌고 돈쓰고 하고 싶은데 아빠에게 이러한 논리가 잘 통하지않아 대판싸울 것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자취할땐 심하게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기 전에

직접 대화로 이해를 구해보세요.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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