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1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 궁금한 것
이번 f1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 궁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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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슬리가 좋은성적 보여주긴 해요. 근데 갑자기 똥차타고 왜저렇게 잘 타는지는 잘 모름;; 어케한거지
f1 타이어는 온도가 높을수록 성능저하가 일어나요.
바레인은 중동이라 트랙 온도가 30도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트랙 온도가 높을수록 타이어가 쉽게 뜨거워 지겠죠? 그리고 타이어가 뜨거울수록 타이어가 화학적, 물리적으로 변형이 쉽게 일어나서 성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해요.
약간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트랙온도가 높다(그 지역 날씨가 덥다) = 타이어 온도가 쉽게 올라 타이어를 식히기 쉽지 않다. = 성능저하
그래서 타이어 온도는 낮아도 안좋고 높아도 안좋고 딱 적당해야하는데, 적당한 온도는 잘 모름;;
타이어 온도가 너무 낮으면 타이어 그립이 잘 나오지 않아 속도를 내기 곤란하고요, 또 너무 높으면 앞서 말한대로 타이어에 열변형 등이 일어나고, 엔진 쿨링이 되지 않는 등 여러 원인으로 속도가 느려요.
피트스탑하고 나올 때 주행하고 있던 다른 차량과 휠투휠 할 때 피트스탑하고 나온 차량이 밀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피트스탑한 차량의 타이어의 온도가 낮은 반면 주행하고 있던 차량의 타이어 온도는 높아서 그립력이 달라서 그래요. 온도가 높은 차량이 그립력이 더 좋아서 쉽게 이기는 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온도가 높아도 안좋고, 낮아도 안좋다.